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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플레이어 축구클럽 이베르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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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17 22:26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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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세계 축구 프로 선수들의 데뷔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19)가 대표적인 선례이다. 음바페는 16세 347일에 첫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사실 유럽에서는 재능 있는 10대 선수들을 일찌감치 프로로 보내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유럽의 명문 클럽은 매해 10대 후반 선수를 주전급으로 키워내 1부 팀 전력으로 활용하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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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이 가능한 이유는 유럽의 선진화된 유스 양성 시스템에 있다. 10~11세 전후의 선수들이 프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급 시설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 국내 환경과 비교하자면 선수의 잠재력을 떠나 성장속도 면에서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는 같은 나이대의 세계적인 강팀들과 자주 부딪히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이 가운데 9일 월요일 ‘FC플레이어 프리미어 유소년 축구팀 U-10(감독 송정현)’이 스페인 바로셀로나 이베르컵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출국해 눈길을 끈다.

이번 ‘2018 바르셀로나 이베르컵’은 세계 각국 16개 팀이 참가해 15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이베르컵’은 2010년 포르투갈을 기점으로 시작된 세계 최고의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덴마크 등에서 1년에 총 8차례 치러진다.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등 세계적인 명문 클럽뿐 아니라 세비야, 벤피카, 스포르팅 등 유소년 시스템이 잘 갖춰진 팀들 역시 출전한다. 특히 백승호와 이승우가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FC플레이어 프리미어 유소년 축구팀’은 지난해 양구국토정중앙기 우승을 차지해 ‘2018 세계유소년 축구대회 바르셀로나 이베르컵’의 한국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해당 대회에서 전통적인 명문 유소년 축구팀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유소년 클럽 관계자들의 놀라게 했다.

FC플레이어팀은 엘리트 축구 양성 시스템의 유소년 축구팀이 아닌 일반적인 취미 활동을 위주의 클럽 축구팀이다. 하지만 지난 4년간 10여 차례 전국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이루어 냈으며 여러 대회를 거치면서 경험을 쌓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송정현 감독은 “그동안 ‘FC플레이어팀’은 재능과 근성을 갖춘 유소년들을 발굴해 완벽한 기본기와 연습으로 기량을 다졌다”며 “여기에 부모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팀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견인차였다”고 말했다.

이어 “‘2018 바르셀로나 이베르컵’ 출전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선진축구를 접하게 되어 기량과 전술의 큰 도약을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 유소년들에게 국제무대의 경험은 무궁무진한 효과가 있으며, 국내대회에서 느끼지 못한 경험의 영향력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차별화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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